- 상호명: 쪽갈비한판
- 위치: 서울 중랑구 사가정로51길 38 1층 (사가정역 도보 3분)
- 업종: 고기요리 (쪽갈비 전문점)
- 대표 메뉴: 쪽갈비 세트 메뉴, 매운/간장/소금 쪽갈비
- 주차: 매장 내 주차 불가 (인근 까치공원 공영주차장 이용, 1시간 1,200원)
- 추천 상황: 단체 모임, 회식, 반려동물 동반 야장 느낌

세 줄 요약:
- 참숯으로 훈연하고 직화 초벌해 부드럽고 쫄깃한 쪽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 세트를 시키면 계란찜과 돼지껍데기가 무한 리필이고, 소주/맥주/막걸리 외 주종은 콜키지 프리라 가성비가 엄청나요.
- 넓고 깔끔한 매장에 야외 야장 자리도 있어서 단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제격이에요.
회식 장소를 찾다 발견한 곳

오랜만에 모임이 있어서 저녁 식사 자리를 물색했어요. 사가정역 근처에서 고기를 먹고 싶은데, 인원이 여럿이라 가성비도 챙기고 싶었죠. 그러다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쪽갈비한판’을 알게 됐어요. 넓고 깔끔한 데다 양도 푸짐하다는 이야기에 바로 결정했어요. 오후 1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영업해서 낮술이나 이른 저녁 모임으로도 좋겠더라고요.
쾌적한 실내와 감성 넘치는 야장

도착해서 보니 깔끔한 우드톤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어요.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 저희처럼 단체로 방문해도 답답하지 않았어요. 한쪽에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야외 야장 테이블도 4개나 있어서, 날씨 좋을 때는 밖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고기를 즐기기에 완벽해요.
차를 가져온 일행은 매장 주차가 안 돼서 근처 까치공원 공영주차장(1시간 1,200원)에 댔다고 하더라고요. 저렴해서 크게 부담은 안 됐어요.
가성비 끝장나는 세트 메뉴와 무한 리필

인원이 좀 돼서 한판 3인 세트(59,000원)와 막판 4인 세트(76,000원)를 섞어서 주문해 봤어요. 쪽갈비와 함께 닭목살이나 한돈소세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어묵탕, 계란찜, 껍데기, 음료 1개까지 묶인 구성이에요.
가장 놀라웠던 건 사이드 인심이에요. 뚝배기 한가득 나오는 탱글탱글한 포탄 계란찜과 얇고 바삭하게 익혀 먹기 좋은 껍데기가 횟수 제한 없이 제공돼요. 껍데기를 안주 삼아 메인 고기가 구워질 때까지 기다리니 지루할 틈이 없었네요. 거기다 소주, 맥주, 막걸리를 제외한 와인이나 양주 등은 위스키 콜키지 프리라니 정말 혜자스러웠어요.
참숯 화력에 구워내는 고기의 맛

15분에서 20분 정도 기다림 끝에 초벌을 마친 메인이 나왔어요. 테이블에선 숯 향만 입혀 빠르게 먹을 수 있으니 여럿이 대화 나누며 먹기 참 편해요.
소금, 간장, 매운맛 세 가지를 모두 맛보았어요. 소금은 본연의 육즙과 담백함이 그대로 느껴졌고, 간장 양념은 배의 은은한 단맛과 짭짜름함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스타일이에요. 인기 만점이었던 매콤달콤한 사과 양념 베이스의 매운맛 쪽갈비는 중독성이 대단해서 자꾸만 손이 갔어요. 잡내 하나 없이 쪽깃하고 부드럽게 고기가 발려서 장갑을 끼고 뜯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세트 선택지로 주문한 오독한 닭목살과 촉촉한 한돈소세지도 각기 다른 매력이 확실했어요. 곁들임 찬으로 나오는 파김치와 백김치도 궁합이 훌륭했고요.
마치며

합리적인 금액대에 푸짐한 구성, 친절한 응대와 넓은 좌석 등 여러모로 회식 장소의 미덕을 넉넉히 갖춘 집이었어요. 지갑 사정 걱정 없이 고기 한상 거하게 차려놓고 모임 하실 분들께 적극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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