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명: 도원반점 상암직영점
- 위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보이시티 지하 1층 B132호
- 업종: 중식당
- 대표 메뉴: 이 코스(13,000원), 도원백짬뽕(12,000원)
- 주차: 사보이시티 건물 주차장 2시간 지원
- 추천 상황: 직장인 점심, 대규모 단체 회식, 주말 다가족 모임

결론부터:
신라호텔 중식당 출신 셰프가 총괄하는 뛰어난 퀄리티의 중화요리를 1만 원대 중반의 가격에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무엇보다 소주와 맥주가 1,900원이라는 믿기 힘든 가격이라, 상암동 일대에서 회식이나 단체 모임을 하기에 이만한 장소를 찾기 어렵습니다.
가족들과 주말에 상암동 근처에서 밥을 먹게 되었어요. 인원이 많다 보니 주차도 편하고 공간도 넓은 곳을 찾았는데, 마침 최근에 오픈한 도원반점 상암직영점이 눈에 띄더라고요. 특히 예전 채선당 자리를 그대로 써서 매장이 아주 넓다는 후기를 보고 바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넓고 쾌적한 첫인상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근처 사보이시티 건물로 들어가 지하 1층으로 내려갔어요. 상가 주차장이 워낙 넓고 쾌적해서 차 여러 대를 대기에도 무리가 없었어요. 식사 후 2시간 무료 주차까지 지원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식당 입구에 도착하니 예상보다 훨씬 규모가 큰 홀이 나타났어요. 보통 동네 중식당 하면 다소 비좁고 기름진 바닥을 떠올리기 쉬운데, 이곳은 테이블 간격도 널찍하고 파티션으로 분리된 좌석도 많아서 가족끼리 대화를 나누며 밥 먹기에 아주 좋았어요. 한편에는 아동용 식기가 깔끔하게 정리된 셀프바도 있어서 아이가 있는 다가족 모임에도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1만 원대 가성비 중식 코스

메뉴판을 받아보고 가장 놀란 부분은 코스 요리의 가격이었어요.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가성비 코스가 여러 개 준비되어 있었는데, 가장 기본인 ‘이 코스’는 13,000원, 춘권샐러드부터 유린기, 유산슬, 칠리새우, 탕수육, 식사까지 제공되는 ‘엄 코스’는 15,000원이었어요. 요즘 웬만한 식당에서 단품 하나만 시켜도 만 원이 훌쩍 넘는데, 무려 신라호텔 출신 셰프의 요리 5가지를 이 가격에 모두 맛볼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라웠어요.
어느 것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저희는 요리 구성이 조금 더 다채로운 ‘엄 코스’로 통일해서 주문했어요. 음식이 나오는 속도는 무척 빨랐어요. 코스 요리라고 해서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게 아니라, 주방에서 바로바로 조리해서 끊이지 않게 테이블 위에 올려주시니 흐름이 끊기지 않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점심시간이 금쪽같은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코스를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삭한 튀김과 깊은 국물
가장 먼저 식전 입맛을 돋우는 춘권샐러드로 시작했어요. 갓 튀겨내어 한입 베어 물면 바삭한 소리가 나는 춘권과 상큼한 양배추 샐러드가 식욕을 끌어올려 주었죠. 이어서 나온 유산슬은 부드러운 버섯과 오동통한 새우, 죽순이 아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간이 너무 세지 않고 재료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어서 어르신들도 아주 맛있게 드셨어요.
감탄이 나왔던 접시는 칠리새우와 탕수육이었어요. 칠리새우는 튀김옷 위로 매콤달콤한 소스가 듬뿍 발려 있었는데, 새우 살이 입안 가득 꽉 찰 정도로 두툼했어요. 탕수육 역시 튀김옷이 얇고 고기가 꽉 차 있어서 씹는 맛이 훌륭했습니다. 새콤달콤한 기본 소스와의 궁합이 좋아서 아이들도 포크를 멈추지 않더라고요.
마지막 식사로는 짜장면과 도원반점의 시그니처라는 백짬뽕을 골고루 선택했어요. 특히 진하고 깊은 국물의 백짬뽕은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 국물 한 숟가락을 떠먹는 순간 속이 싹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흔한 짬뽕 특유의 자극적이고 맵기만 한 맛이 아니라, 채수와 해물이 우러난 건강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체 회식에 최적인 이유는?

이곳이 근처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파격적인 주류 가격이에요. 소주와 맥주를 각 1,900원이라는 가격표를 구경할 수 있는데, 요즘 물가에 이 가격이 맞나 두 번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퀄리티 높은 중식 안주와 함께 술을 양껏 마셔도 부담이 없으니, 저녁 시간대에는 회사원들의 모임 장소로 발 디딜 틈이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구에는 다둥이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친화적인 매장이었어요.
핵심 요약

- 놀라운 가성비: 1인당 13,000원부터 시작하는 코스로 다채로운 요리와 식사 가능
- 가벼운 술자리: 소주와 맥주를 단돈 1,900원에 할인 제공
- 보장된 요리 실력: 신라호텔 중식당 출신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훌륭한 퀄리티
- 모임 최적화: 넓은 좌석, 아동용 식기, 주말 오픈 및 브레이크타임 없음
자주 묻는 질문 (FAQ)

Q.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A. 사보이시티 건물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식사 후 결제 시 말씀하시면 2시간 무료 주차를 지원해 드려요.
Q. 주말에도 영업하나요?
A. 네, 주말에도 매일 영업합니다. 평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지만,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 없이 언제든 방문하실 수 있어요.
Q. 코스 요리는 최소 몇 인분부터 가능한가요?
A. 가성비를 자랑하는 이 코스, 엄 코스 등 모든 코스 요리는 2인 이상부터 주문할 수 있습니다.
Q. 1,900원 주류 할인은 언제까지 하나요?
A. 매장에서 상시 세일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어 방문 시 소주와 맥주를 각 1,900원의 할인된 가격에 편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마치며

가벼운 주머니로도 다채로운 중화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어 만족감이 상당히 큰 식사였어요. 오피스 상권임에도 주말에 문을 열어 가족들과 넓고 조용한 공간에서 식사하기 좋았고, 평일에는 주변 직장인들의 점심이나 회식 장소로 이보다 완벽한 곳이 없을 듯합니다. 가성비 좋은 상암동 중식 코스 식당을 찾고 계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화려한 외관만큼이나 맛과 친절함까지 고루 갖춘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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